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예상치 못했던 신장 기능 저하 부작용까지” (4인용식탁)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8. 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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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투병을 고백했다.

이날 도경완은 "어느 날부터 손가락에 이상을 느꼈지만 별것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었다"라며 "하지만 뜻밖에도 급성 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투병 과정 중 매일같이 주사를 맞아야 했는데 사정상 여의치 않게 되었다"며 "대신 독한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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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투병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도경완을 초대했다.

이날 도경완은 “어느 날부터 손가락에 이상을 느꼈지만 별것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었다”라며 “하지만 뜻밖에도 급성 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투병을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
더욱 심각한 것은 뼈에 폐결핵 균이 침투되어 급히 수술을 받아야 했고 무려 다섯 차례나 되는 대수술을 거치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도경완은 “투병 과정 중 매일같이 주사를 맞아야 했는데 사정상 여의치 않게 되었다”며 “대신 독한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부작용을 언급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
또한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을 언급하며 온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듯 빨간 눈물, 소변, 대변이 나오기 시작했고 심지어 신장 기능까지 저하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위험한 상황을 무사히 넘긴 후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은 꽤 큰 금액의 보험금을 받았음을 밝히며 아내 장윤정 몰래 고가의 손목시계를 구매하였고 이를 계기로 시계 수집 취미가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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