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13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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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3일 피서지 및 옥천동, 주문진 일원에서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유해 업소・유해 물질・유해 매체물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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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3일 피서지 및 옥천동, 주문진 일원에서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유해 업소・유해 물질・유해 매체물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표시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단속 활동에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강릉 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및 청소년 유관 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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