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장사 없지만..'뽀빠이' 이상용, 확 달라진 근황 "목소린 안 변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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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원조 위문공연 프로인 '우정의 무대' 국민MC로 활약한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어 포스를 풍기며 누군가 도착, 뽀빠이 이상용이었다.
이상용은 "감사한 건 세월 앞에 다 변했지만 목소리 하나는 안 변했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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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원조 위문공연 프로인 '우정의 무대' 국민MC로 활약한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했다.
군용차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멤돌게 했다. 이어 포스를 풍기며 누군가 도착, 뽀빠이 이상용이었다. 과거 영원의 힘의 상징 ‘뽀빠이’로 원조 근육맨으로 활약했기에 모두 반가워했다.
전원 경례로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여전히 단단한 알통 그대로다”며 반가워했다. 이상용은 “감사한 건 세월 앞에 다 변했지만 목소리 하나는 안 변했다”며 웃음 지었다.
수 많은 군부대를 섭렵했던 이상용. 눈물샘을 자극했던 ‘우정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K대 ROTC 출신의 중위계급이었다는 이상용은 “근데 키 때문에 지원자격 안 됐다, 당시 지원 자격 미달했긴 하다”며 “부대장에 갔고, 키는 나까지라고 말했다 전국 ROTC에서 내가 제일 작을 것”이라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수 많은 군부대를 섭렵했던 이상용. 본격적으로 군기를 잡기 위해 멤버들에게 환복하라고 했다. 진짜 재입대를 하게 된 상황.다시 군복을 입고 모인 멤버들. 이상용은 “나도 힘이 빠지고 나이가 들어, 젊은 교관을 불렀다”며 진짜 교관을 소환, 배우 김광규가 대신 교관으로 토스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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