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최진영 남매 재회 “동생 데려가고파” 이상용 기억한 ‘우정의 무대’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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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이 故 최진실, 故 최진영 남매의 '우정의 무대' 출연을 떠올렸다.
원조 근육맨 이상용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MBC 대표 예능이자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에서 MC로 활약했다.
이상용은 염정아, 김완선, 강수지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에서 故 최진실 남매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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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상용이 故 최진실, 故 최진영 남매의 '우정의 무대' 출연을 떠올렸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뽀빠이 이상용과 배우 김광규가 출연했다.
원조 근육맨 이상용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MBC 대표 예능이자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에서 MC로 활약했다.
이상용은 방문했던 부대만 4,300여 곳이며 육해공군에서 맞춰준 군복만 800벌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우정의 무대'를 보러 모이는 군인만 무려 8천여 명이라고.
이상용은 염정아, 김완선, 강수지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에서 故 최진실 남매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상용은 "최진실이 출연했는데 자기 동생이 그 부대에 있다고 하더라. '최진실 동생 어딨어요? 나와요' 했었다. 소원이 뭐냐고 하니까 '동생 데려가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대장이 휴가 20일을 줬다"고 회상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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