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우정의 무대' 故 최진실-최진영 재회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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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이 고(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를 떠올렸다.
이상용이 고 최진실을 언급했다.
"최진실이 출연자로 나오고, '내 동생이 이 부대에 있어요' 하더라"라고 전한 것.
이상용은 "최진실에게 소원이 뭐냐고 했더니, 동생을 데려가고 싶다는 거다. (부대장한테) 최진실 소원이 이렇다는데 어냐고 물었다. 부대장이 20일 휴가를 보내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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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용이 고(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를 떠올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한 가운데 '우정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상용이 고 최진실을 언급했다. "최진실이 출연자로 나오고, '내 동생이 이 부대에 있어요' 하더라"라고 전한 것. 당시 이들 남매가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재회했다.
이상용은 "최진실에게 소원이 뭐냐고 했더니, 동생을 데려가고 싶다는 거다. (부대장한테) 최진실 소원이 이렇다는데 어냐고 물었다. 부대장이 20일 휴가를 보내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용건이 "멋있다"라며 "내가 못 가더라도 대리만족이 있지 않겠나? 같은 장병끼리 박수 쳐 준다. 내가 휴가 간 것 같고, 같이 환호하고 그러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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