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알바레즈, ATM 메디컬 테스트 통과…이적료 1198억, 5년 계약 서명한다
최용재 기자 2024. 8. 12. 21:13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 훌리안 알바레즈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이 확정됐다.
알바레즈는 수준급 공격수로 꼽히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항상 2인자였다. 그의 포지션 경쟁자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이기 때문이다. 알바레즈는 이제 홀란드 백업 생활을 청산하려 한다. 알바레즈는 맨시티가 아니라면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ATM이 이런 알바레즈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이 사실상 완료됐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알바레즈가 ATM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알바레즈는 12일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제 알바레즈는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1198억원)이고, 오는 2029년까지 5년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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