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22만 명 제주 찾는다

제주방송 김지훈 2024. 8.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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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인 광복절을 맞아, 하루 최대 5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광복절 연휴 기간 22만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기간 크루즈 5척이 찾아 외국인 관광시장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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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인 광복절을 맞아, 하루 최대 5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광복절 연휴 기간 22만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국내선 운항 편수가 지난해 1176편에서 1115편으로 5.2% 줄었고, 국제선이 79편에서 140편으로 크게 늘어 국내선 감소 폭을 상쇄했습니다.

또 이 기간 크루즈 5척이 찾아 외국인 관광시장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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