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송4법 재의요구안 재가…야당 반발
이한석 기자 2024. 8. 12. 21:03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4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야당이 국회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던 방송4법에 여러 문제가 있어 재의요구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고 헌법의 삼권분립 정신을 형해화하는 '묻지마 거부권 남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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