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측 "악성 게시물 250건 제보 받아 모욕 등 1차 형사 고소"

김현희 기자 2024. 8. 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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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QWER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팬카페를 통해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고,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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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WER X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QWER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팬카페를 통해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고,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시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도를 넘은 비방이나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지속적・정기적으로 법무법인을 통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회원가입이 필요한 비공개, 폐쇄형 커뮤니티에 올라온 악성 게시물에 대한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QWER은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으로 이뤄진 밴드 그룹으로 2023년 10월 싱글 앨범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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