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독립기념관장 논란에 "속 많이 상한다"

이준엽 2024. 8. 12.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요즘 의장으로서 속이 많이 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이라 얘기하지 않고, 나라를 제대로 만든 게 1948년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동의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요즘 의장으로서 속이 많이 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이라 얘기하지 않고, 나라를 제대로 만든 게 1948년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동의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독립운동가 김한의 외손자인 우 의장은 광복회가 참여하지 않는 광복절 행사가 가슴이 무너질 만큼 아프다며 대한민국 첫 독립운동가 후손 의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