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미쳤다!'... 훈련 중 밀리탕에게 '알까기' 성공→8월 15일 레알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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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밀리탕에게 알까기를 시도했고 성공했다.
영국 매체 '골딧컴'은 1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서 팀 동료인 에데르 밀리탕에게 알까기를 성공하며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인연을 끊고 자유계약 선수로 레알에 합류한 음바페는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녹아들고 있으며 그는 빠른 발로 동료들을 제치며 자신의 마무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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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밀리탕에게 알까기를 시도했고 성공했다.
영국 매체 '골딧컴'은 1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서 팀 동료인 에데르 밀리탕에게 알까기를 성공하며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4년 올림픽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음바페는 스페인에서 완전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바페는 가장 최근에 레알로 이적하며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은 유로 2024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한 음바페에게 장기간의 휴식을 부여했고,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위해 그를 선수단에서 제외했다. 현재 그는 발데베바스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인연을 끊고 자유계약 선수로 레알에 합류한 음바페는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녹아들고 있으며 그는 빠른 발로 동료들을 제치며 자신의 마무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음바페는 훈련에서 빠른 스피드로 밀리탕에게 알까기를 시도했고 밀리탕은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음바페는 스페인과의 유로 준결승전 출전 이후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레알의 안첼로티 감독은 2024/25 시즌 첫 경기인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에서 데뷔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미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음바페는 슈퍼컵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주드 벨링엄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준비가 되어 있고 계획을 따랐으며 모두 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이후 벨링엄의 역할이 달라질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에게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첫 시즌에 그는 환상적인 자질과 정말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 시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서 "그는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며, 그의 자질로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알은 프리시즌에서 3경기 1승 2패를 하며 실망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15일(한국 시간) 슈퍼컵에 이어 19일(한국 시간) 마요르카와 라 리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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