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신한울 1호기 발전 재개

[KBS 대구]지난 1일 자동 정지됐던 울진 신한울 원전 1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 1호기가 8일 발전을 재개해 9일 오후 11시 20분 쯤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발전소 기기 상태를 분석하는 제어 카드 오신호로 발전이 자동 해지됐다며 해당 부품을 교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