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오정연, 선배지만 동갑…나랑 방송하면 퇴사 많이 해"

박하나 기자 2024. 8.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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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오정연과의 KBS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도경완을 초대했다.

이어 도경완은 KBS 아나운서 시절 기억나는 인물로 오정연과 이지애를 꼽으며 "저랑 방송하다가 퇴사를 많이 했다", "내가 (퇴사) 숙주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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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12일 방송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오정연과의 KBS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도경완을 초대했다.

오정연의 KBS 아나운서 후배인 도경완은 오정연이 후배에게는 꼰대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도경완은 오정연이 동갑인 제게 편하게 대해줬지만, 한 번씩 "야 너 몇 기야"라며 군기를 잡았다고. 그러자 오정연이 도경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도경완의 기분을 늘 살폈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도경완은 KBS 아나운서 시절 기억나는 인물로 오정연과 이지애를 꼽으며 "저랑 방송하다가 퇴사를 많이 했다", "내가 (퇴사) 숙주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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