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임지연, 지창욱이 "이도현!" 외치자 리얼 당황 "아, 조용히 해"[종합]

최신애 기자 2024. 8.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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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임지연 남자친구인 '이도현'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 짠스들 당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지창욱이 너무 좋은 게, 그래도 아직까지 한 번도 잘 안 걸리네? 누구를 만났는지"라며 연애사에 대한 질문을 훅 던졌다.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의 이름을 들은 임지연은 "아 조용히 해"라고 반응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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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지창욱이 임지연 남자친구인 '이도현'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 짠스들 당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지창욱이 너무 좋은 게, 그래도 아직까지 한 번도 잘 안 걸리네? 누구를 만났는지"라며 연애사에 대한 질문을 훅 던졌다.

이에 지창욱은 "저는 진짜 조용히 만나고 조용히 헤어지는 그게 좋던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임지연은 "저는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난 물어보지 않을 뿐이야. 오빠도 배우고, 나도 배우니까 물어보지 않고 존중한다. 난 오빠의 연애를 존중해.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여자들이 가만히 두겠냐"고 말했다.

이때, 신동엽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박연진 같은 표정이 된 임지연에게 "'더 글로리' 대사 같다. 그럼 누구 사귀었는지 이름 대기 게임할까?"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지창욱이 먼저 "이도현!"이라고 크게 외쳐 폭소를 안겼다.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의 이름을 들은 임지연은 "아 조용히 해"라고 반응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창욱은 '최악의 악'에 나왔던 비비와의 키스신이 소환되자 당황했다. 정호철이 "비비씨의 첫 키스신인데?"라고 묻자, 임지연이 "비비씨가 좋았대?"라고 돌직구를 던진 것.

이에 지창욱은 "사실은 이 키스신이라는 게 막 사람들이 '어때?', '좋아?'라고 물어보는데 '좋다'라는 느낌보다 사실은 어려운 작업이다. 스킨십이 되게 수위가 있는 장면들은 오히려 저 같은 경우에는 긴장 더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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