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책 강화해야”
이지은 2024. 8. 12. 20:20
[KBS 대구]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공동주택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국내 전기차 화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 화재안전기준에 의해 설치된 질식소화덮개 등 소방시설은 화재 진압에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주차장에 준비 작동식이나 건식 스프링클러 대신 습식 스프링클러를 도입하도록 법규를 정비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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