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수소 특화 단지 지정 추진 외
[KBS 대구]포항시가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합니다.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8만㎡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를 신청했으며 11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내 전용 기반시설과 연구개발, 기업 입주 등에 정부 예산이 우선 지원됩니다.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기업 70개 유치와 매출 1조 원, 일자리 1천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택시 호출 공공 앱 출시
포항시가 다음 달부터 택시 호출서비스 공공 애플리케이션인 '타보소 택시'를 운영합니다.
'타보소 택시'는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공공 모바일 앱으로,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 중계 수수료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합니다.
포항시는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중계 수수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 농촌 거주 체험 참가자 모집
경주시가 인구 증대를 위해 농촌 거주 체험 행사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경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살 이상 다른 지역 거주민으로, 26일부터 두 달간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주시는 선정된 세 가구에 매달 120만 원의 숙박비와 연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등대박물관 재개관 후 관람객 50만 명 방문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이 2022년 7월 확대 재개관한 지 2년여 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등대박물관 측은 최근 50만 번째 방문객 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했습니다.
국내 유일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했으며,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 공사를 거쳐 재개관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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