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측 “정한 하반기 입대+준 중국 활동”[공식]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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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하반기 입대하고, 준은 중국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는 "준 및 세븐틴 멤버들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올 하반기 준이 중국에서 연기 등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캐럿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정한의 건강한 병역 의무 이행과 준의 활동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 하반기 세븐틴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애정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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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준.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하반기 입대하고, 준은 중국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세븐틴 멤버 정한과 준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는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다만 사전에 공지된 팬사인회 및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등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예정으로 정한의 병역 의무 이행 관련 상세 공지는 추후 별도 안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멤버 준의 활동 계획도 알렸다. 소속사는 “준 및 세븐틴 멤버들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올 하반기 준이 중국에서 연기 등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정한과 마찬가지로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세브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는 현지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부득이 불참하게 된다. 단체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준의 의지가 강해 비록 월드투어에는 불참하게 되나 캐럿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일정에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캐럿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정한의 건강한 병역 의무 이행과 준의 활동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 하반기 세븐틴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애정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하반기 미국 5개 도시와 일본 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세븐틴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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