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만두축제위원 19명 위촉 외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는 오늘(12일) 시청에서 원주만두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만두축제추진위는 전통시장상인회원과 소상공인연합회원, 대학교수 등 19명으로 꾸려졌고, 만두축제를 통해 음식과 관광을 융합한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수립합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원주 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로드FC 보조금 부정 사용” 고발…“결백”
김혁성 원주시의원은 오늘(12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로드FC'에서 보조금 부정 사용이 의심된다며 대회 주최 측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숙박비와 대회 장비 등 보조금 6억 원의 사용 내역 전반을 수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국제 대회 개최를 위해 자신들이 3억 5,000만 원을 더 투입한 상황에서 작은 돈에 손 댔다는 주장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정산 서류에서 미비한 점은 환수 조치에 따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횡성군, 노후경유차 단속 시스템 구축
횡성군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단속할 자동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지점은 횡성읍 학곡리와 둔내면 둔방내리 2곳입니다.
횡성군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이 설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단속 대상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될 때 운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과태료 10만 원입니다.
평창군, 하진부1리 경로당 개소…3억여 원 투입
평창군은 오늘(12일) 진부면 하진부1리 마을 경로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경로당은 단층, 99제곱미터 규모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고, 경로당 건설엔 3억 5,000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평창군은 경로당 개소로, 기존에 1에서 2km 정도 떨어진 진부면노인회관 등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안세영 “개인 스폰서 풀어달라”…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이것’ 조사 [지금뉴스]
- “지인 데려와 설문 참여해달라”…제주드림타워 여론조사 왜곡 전말
- [현장영상]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승만-김구 편가르기 안해…공개 토론하자”
- [현장영상] 광복회장 “후손들 격앙…경축식 안가는 게 옳다고 판단”
- 지진에 태풍까지 ‘관통’…일본 열도 ‘불안’
- 파리 올림픽에 북한 김정은이?…코스프레 이유 밝힌 호주 인플루언서 [현장영상]
- 배터리 닳도록 선착장서 ‘뱅뱅’…배 타기도 어려워진 전기차
- [현장영상] 국방장관 지명 김용현 경호처장 “강력한 힘 기초로 확고한 안보”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정치적 중립 역할 최선”…인사청문 준비 본격 착수
- 지난달 가계대출 5.3조↑…주담대 증가세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