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단 1경기 지휘했는데'... 갑작스러운 감독 경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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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단 1경기 후에 감독을 경질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12일(한국 시간)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라이언 로우 감독이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음을 확인했다"라고 공식화했다.
구단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성명을 발표하여 부진한 성적에 대해 로우 감독을 지지하는 조치를 취했고, 1월과 3월 사이에 프레스턴의 경기력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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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단 1경기 후에 감독을 경질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12일(한국 시간)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라이언 로우 감독이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음을 확인했다"라고 공식화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바로 이 경기 후 라이언 로우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당했다.
프레스턴은 지난 시즌 마지막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1실점을 포함해 모두 패하며 2023/24 시즌을 마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이 5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결국 10위로 내려앉았다.
구단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성명을 발표하여 부진한 성적에 대해 로우 감독을 지지하는 조치를 취했고, 1월과 3월 사이에 프레스턴의 경기력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기 스타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결과가 흔들리는 가운데 프레스턴 측은 새 시즌 한 경기 만에 상호 동의하에 로우 감독과 결별했다.
클럽 디렉터인 피터 리즈데일은 "8월 11일 일요일에 진행된 논의 끝에 지금이 변화를 위한 적절한 시기라는 데 상호 합의했다. 라이언은 그의 노력과 헌신, 헌신에 대해 클럽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떠날 것이며, 우리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프레스턴은 다가오는 14일(한국 시간) 딥데일에서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전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 감독 마이크 마쉬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17일(한국 시간) 스완지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도 마이크 마쉬가 책임질 예정이다.
로우 감독은 리그 원 팀인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감독직을 떠난 후 2021년 12월 프레스턴의 지휘봉을 잡았다. 로우 감독의 첫 시즌은 13위로 마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그 후 그는 다음 시즌인 2022/23 시즌에서도 12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대한 희망을 품지 못했다.
지난 시즌이 가장 승격과 가까운 시즌이었지만 뚝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프레스턴은 마지막 5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뒀다면 노리치를 제치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5경기에서 내리 패배하며 이번에도 승격의 꿈을 접었다.
결국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도 셰필드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팀은 새로운 시도를 위해 로우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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