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불볕더위 기승…내일 강한 소나기 주의
KBS 지역국 2024. 8. 12. 20:04
[KBS 광주]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광주의 한낮 기온 35도까지 올랐고요,
내일과 모레도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겠는데요,
여전히 예년 이맘때보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소나기 예보가 잦습니다.
오늘 밤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 지역에 5~20mm, 내일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5~4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함평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3도, 구례 36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완도의 한낮 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체감온도가 35도 안팎 보이는 곳들이 많아서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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