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재형' 정재형 "이선균이 우리 첫 손님이었다. '행복의 나라' 잘되길"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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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아내 거미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여정과 성장, 영화 '행복의 나라'의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의 영화라며 '행복의 나라'의 개봉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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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아내 거미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여정과 성장, 영화 '행복의 나라'의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의 영화라며 '행복의 나라'의 개봉을 소개했다. 그는 "5년 동안 단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했는데 그 결과물이 이제 쏟아져 나온다"라며 영화 '파일럿'에 이어 '행복의 나라' 그리고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세 편이 연달아 공개됨을 알렸다.
조정석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오른팔이었던 박흥주 대령이 유일하게 군사재판을 받았던 이야기"라며 '행복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변호사들이 박흥주 대령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 이야기하자 정재형은 "'행복의 나라'는 뭐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친구가"라며 고(故)이선균을 언급했다. 정재형은 "선균이가 우리의 첫 번째 손님이었다. 내가 오늘 이걸 찍으면서도 말할수 있을까를 잘 몰랐다 시간이 되면 얘기할수 있을까 하지만, 너랑 같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뭐 얘기를 막 했던 기억이 나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좀 봐줬으면 하는 기분도 든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영화를 응원했다.
조정석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신데 '행복의 나라'는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현장의 배우, 동료, 선배, 후배 모두가 정말 진짜 끈끈하게 똘똘 뭉쳤던 기억이 난다. 추창민 감독님이 '광해: 왕이 된 남자'도 연출하신 분이다"라며 영화를 자랑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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