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모레 개막…“여름 축제로”
이수진 2024. 8. 12. 19:56
[KBS 전주]제23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로컬프리즘, 시선의 확장'을 주제로 모레(14)부터 닷새간 전북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개막 공연은 농악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리는 '임실필봉농악' 무대로, 폐막 공연은 신영희, 조상현 명창의 '빅쇼'로 꾸며집니다.
세계적인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임동혁 듀오의 협연, 호남오페라단의 '녹두' 등 백여 차례 공연이 풍성합니다.
또 소리 꿈나무를 위한 학술 포럼과 캠프, 어린이 소리축제도 잇따릅니다.
조직위는 23년 만에 축제 기간을 가을에서 여름으로 앞당겼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세영 “개인 스폰서 풀어달라”…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이것’ 조사 [지금뉴스]
- “지인 데려와 설문 참여해달라”…제주드림타워 여론조사 왜곡 전말
- [현장영상]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승만-김구 편가르기 안해…공개 토론하자”
- [현장영상] 광복회장 “후손들 격앙…경축식 안가는 게 옳다고 판단”
- 지진에 태풍까지 ‘관통’…일본 열도 ‘불안’
- 파리 올림픽에 북한 김정은이?…코스프레 이유 밝힌 호주 인플루언서 [현장영상]
- 배터리 닳도록 선착장서 ‘뱅뱅’…배 타기도 어려워진 전기차
- [현장영상] 국방장관 지명 김용현 경호처장 “강력한 힘 기초로 확고한 안보”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정치적 중립 역할 최선”…인사청문 준비 본격 착수
- 지난달 가계대출 5.3조↑…주담대 증가세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