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4년만에 학원비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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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충북 청주지역 학원비 인상이 추진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교습비 등 조정기준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물가상승과 인근 지역과의 교습비 격차 등 학원 등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기준 마련이 필요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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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충북 청주지역 학원비 인상이 추진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교습비 등 조정기준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물가상승과 인근 지역과의 교습비 격차 등 학원 등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기준 마련이 필요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학원업계는 앞서 교습비 15.8% 인상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과 통계청 물가지수, 연도별 최저임금 등을 종합 고려해 10.5% 인상한 조정안을 내놨다.
교습비 인상은 교습비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확정안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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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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