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양 유병훈 감독, "리영직은 출산 휴가… 내려갈 생각 없다"

조남기 기자 2024. 8.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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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직은 출산 휴가 내려갈 생각 없다."

게임을 앞두고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과 유병훈 안양 감독은 현장의 취재진과 대면했다.

현재 안양은 승점 46점으로 1위, 수원 삼성은 승점 34점으로 5위다.

유병훈 감독은 "수원 삼성에서 어떤 역일지 몰라 경계 중이다. 마일랏은 속도와 득점력을 보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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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용인)

"리영직은 출산 휴가… 내려갈 생각 없다."

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26라운드 수원 삼성-FC 안양(안양)전이 킥오프한다. 게임을 앞두고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과 유병훈 안양 감독은 현장의 취재진과 대면했다. 현재 안양은 승점 46점으로 1위, 수원 삼성은 승점 34점으로 5위다.

먼저 유병훈 감독은 "리영직은 출산 휴가다"라면서 "한때는 2위가 낫다고 봤으나 이젠 내려갈 생각 없다"라고 경기를 앞둔 이야기를 전했다.
 

 

수원 삼성에서는 마일랏과 이재욱 등 신병들이 선발이다. 유병훈 감독은 "수원 삼성에서 어떤 역일지 몰라 경계 중이다. 마일랏은 속도와 득점력을 보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 대기명단의 니콜라스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영입하진 않았다. 긴박했다. 팀에 녹아들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원할 때 해결사를 해줬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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