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8/12]
[캐스터]
벌써 8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열기는 좀처럼 식지 못하고 있죠?
[캐스터]
네, 맞습니다.
여전히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무더위가 일상인데요.
특히 서울은 역대 가장 긴 열대야 기록에 가까워지고 있잖아요.
[캐스터]
네, 맞아요.
가장 길게 이어진 열대야가 26일인데요.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캐스터]
낮에는 이 더위에 햇볕까지 가세하면서 더 뜨겁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 한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캐스터]
치솟는 기온에 내일도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30mm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또 구름 사이로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비상인데요.
소나기와 햇볕을 모두 막을 수 있는 양우산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밤낮없는 더위에 자외선까지 지치기 쉬운 요즘이죠.
피부도 예외는 없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따라서 평소 물과 함께 수박이나 오이를 섭취해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게 좋고요.
[캐스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노화 개선에도 좋은 토마토와 키위를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캐스터]
또 모공 관리도 필요한데요.
따뜻한 찜질 후 클렌징으로 세안을 하고 찬물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늘어난 모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보습크림을 바른 뒤에 손가락 끝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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