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라질 친구 아닌데”…회식 후 집에 가던 20대 직장인 실종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8. 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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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당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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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당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절대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하천 등지를 중심으로 드론 장비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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