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 국적 부여

이채연 2024. 8. 12. 19: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0여 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2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러시아와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독립유공자 27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홍범도 장군과 의병을 일으키고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도왔던 차도선 선생의 후손 5명과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조직에 참여했던 최찬식 선생의 후손 6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4년부터 1,3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법무부 #독립유공자 #국적수여 #최이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