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루카쿠?' 첼시, 주앙 펠릭스 영입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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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때문일까? 첼시에서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던 주앙 펠릭스가 다시 첼시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보도를 통해 주앙 펠릭스의 이적을 두고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펠릭스에 대한 문의를 한 것은 오모로디온이 스탬포드 브리지로의 이적 과정에서 개인협상 도중 거부의사를 표한 직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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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름값 때문일까? 첼시에서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던 주앙 펠릭스가 다시 첼시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보도를 통해 주앙 펠릭스의 이적을 두고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클럽은 최근 몇 주 동안 코너 갤러거와 사무 오모로디온에 대한 별도의 거래에 합의하면서 긴밀한 접촉을 유지해 왔다.
첼시가 펠릭스에 대한 문의를 한 것은 오모로디온이 스탬포드 브리지로의 이적 과정에서 개인협상 도중 거부의사를 표한 직후의 일이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두 구단의 협상이 완료되었다며 이적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으나, 개인조건에서 합의가 불발되며 12일 오전 협상이 깨졌다.
이와는 별개로 첼시 소속의 갤러거는 이적에 합의한 후 앞으로 며칠 안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모로디온 대신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된 펠릭스는 이전에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6개월 임대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22-23 시즌 후반기 동안 16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데뷔전에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3경기에 결장한 그의 충격적인 데뷔전을 시작으로 임대 초반의 좋았던 경기력을 시즌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는 '첼시 완전 이적'까지 이뤄내지는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 임대 시기 '아데바요르'를 방불케 하는 격한 세레머니 또한 아틀레티코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관계로, 그를 향한 친정팀의 시선 또한 곱지 않다.
이번 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는 2029년까지 아틀레티코와 계약된 펠릭스는 당분간 '오버헤드킥 훈련'에 매진하게 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펠릭스 영입에 나서기도 했으나, FFP룰 위반으로 추가 영입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속한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 주요리그 이적시장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펠릭스에게 남은 날은 단 18일이다.
사진=첼시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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