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재계약 제안 받지 못했다"... 리버풀 레전드의 충격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 다이크는 아직 리버풀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 받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안필드에서의 미래에 대해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주장으로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지만 2024/25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반 다이크는 아직 리버풀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 받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안필드에서의 미래에 대해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주장으로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지만 2024/25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지난달, 반 다이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다음 단계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의 지휘 아래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일(한국 시간) 세비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첫 출전했으며 팀은 4-1로 승리했다. 반 다이크는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계약 협상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움직임이 없음을 확인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라고 말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모하메드 살라 역시 계약 마지막 12개월을 남겨두고 있으며, 현재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리버풀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와 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 반 다이크는 팀에 예정된 경기 수를 고려할 때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구단의 접근 방식을 신뢰하고 있다.
반 다이크는 "물론 시즌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선수 영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구단이 막후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구단이 우리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모든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스쿼드를 갖출 것이라고 전적으로 확신하고 신뢰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신뢰이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그들이 뒤에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최고의 프리시즌을 보냈다. 리버풀은 이제 모든 일정을 끝냈으며 17일(한국 시간)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번 11홈런 9번 19홈런...'170홈런 페이스' 공포의 삼성 타선, 쉬어갈 틈이 없다
- '메시→음바페→이강인' PSG, 새로운 에이스 탄생 임박..LEE, '최소 2982억' 메가 오퍼 이유 증명했다
- '주먹 내자고 하고 보자기 낸 격' 맨유 GK, 오나나 황당 기행... 홀란은 그저 '방긋' 웃었다
- '쾅쾅쾅쾅' 이거 실화냐...'장타율 0.978' 탈KBO급 괴물 제러드, 두산 타선에 제대로 불붙였다
- '한 경기밖에 안 했는데' 스완지, 엄지성에게 실망했나…같은 포지션의 '리버풀 특급 윙어' 영입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