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수원 삼성-안양 '미르 격전', 스타팅 발표… '루마니아 신무기' 마일랏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르가 격전지로 변한다.
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26라운드 수원 삼성-FC 안양(안양)전이 킥오프한다.
게임을 앞둔 현재 안양은 승점 46점으로 1위, 수원 삼성은 승점 34점으로 5위다.
반면 수원 삼성이 이길 시 K리그2에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용인)
미르가 격전지로 변한다.
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26라운드 수원 삼성-FC 안양(안양)전이 킥오프한다. 게임을 앞둔 현재 안양은 승점 46점으로 1위, 수원 삼성은 승점 34점으로 5위다.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은 4-2-3-1과 유사한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키퍼는 박지민, 수비 라인은 아기제-장석환-한호강-이시영, 3선은 홍원진-이재욱, 2선은 마일랏-파울리뇨-김지호, 최전방엔 뮬리치를 뒀다. 기존 주전 골리 양형모는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배제된 상황이다. 루마니아에서 들어온 외국인 선수 마일랏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유병훈 안양 감독은 4-3-3에 가까운 포진을 내밀었다. 수문장은 김다솔을 신뢰했고, 수비진엔 김민호-김영찬-이창용-이태희를 배치했다. 중원엔 최규현-마테우스-김정현을 뒀고, 최전방엔 김동진-김운-야치다에게 힘을 실어줬다. 브라질리언 니콜라스도 대기 명단에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K리그2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거로 예측된다. 반면 수원 삼성이 이길 시 K리그2에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FC 안양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