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해양인문학 총서…이번엔 ‘중국남부 해적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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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적이다.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뚝심 있게 펴내는 '해양인문학 총서' 시리즈 가운데 '자료총서'의 일곱 번째 책으로 '중국 남부 해적의 역사, 1807~1810'(소명출판)이 나왔다.
이 책을 설명하는 상징 문구는 '청 제국에 의한 해적 토벌의 역사, 서양 세계의 눈으로 읽다'이다.
김경아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와 김진순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겸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겸임교수가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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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적이다.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뚝심 있게 펴내는 ‘해양인문학 총서’ 시리즈 가운데 ‘자료총서’의 일곱 번째 책으로 ‘중국 남부 해적의 역사, 1807~1810’(소명출판)이 나왔다.
이 책을 설명하는 상징 문구는 ‘청 제국에 의한 해적 토벌의 역사, 서양 세계의 눈으로 읽다’이다. 1830년 청나라 때 “광둥에서 남쪽으로 8리 떨어진 순더(順德)라는 시 혹은 읍 출신인 원영륜”이라는 사람이 지은 ‘정해분기(靖海氛記)’를 독일 동양학자 칼 프리드리히 노이만이 1831년 번역해 출간한 영역본을 다시 우리말로 옮겼다. 김경아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와 김진순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겸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겸임교수가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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