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우승 도전' 女청소년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위해 중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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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저우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2년 전 비유럽국가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줬던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의 이번 지휘봉은 우선희 감독이 맡았다.
최근에 개최된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덴마크를 꺾고 비유럽국가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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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중국 추저우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2년 전 비유럽국가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줬던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의 이번 지휘봉은 우선희 감독이 맡았다. 대표팀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 함께한 김다인(일신여고,GK), 김수연(대전체고,LW), 구현지(대구체고,LB), 범다빈(조대여고,LB),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RW), 허윤서(인천비즈니스고,PV)까지 총 6명의 선수가 다시 청소년대표팀에 뽑혔다. 인천비즈니스고의 김보경(CB), 김지민(LW)과 대전체고의 고채은(GK), 조서연(RB), 신예은(RW), 최효성(PV)이 힘을 보탠다. 여자 고등부에서 꾸준한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황지정보산업고의 황다솜(LW), 이진서(CB)에 더불어 서아영(무안고,RB), 김지영(휘경여고,CB)도 이름을 올렸다.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는 32개국이 참가한다. 각 국은 8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조별상위 두 팀이 본선 리그로 진출해 각 조 상위 2위와 다시 4개조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리그 각 조 2위안에 들어 8강에 직행해야만 연속 우승과 입상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일본(14일), 네덜란드(15일), 캐나다(17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청소년핸드볼은 총 1번의 우승, 1번의 준우승, 2번의 3위를 기록했다. 최근에 개최된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덴마크를 꺾고 비유럽국가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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