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야한 캐릭터 죄책감에 엉엉 울었다 “원래 그런 사람 아냐” (짠한형)

채널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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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엽이 야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12일 영화 '리볼버'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나는 평소에 야한 얘기를 안 한다. 돈 벌 때만 얘기한다. (야한) 캐릭터가 실제 나랑 안 맞아서 촬영 끝나고 엉엉 울 때도 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죄책감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준한은 "저랑 비슷하시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근데 너는 그때 피오랑 같이 셋이 마실 때 돈도 안 주는데 사석에서 너무 야한 얘기를 하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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