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관저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동반 만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이 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식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8월 윤 대통령 선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별세했을 때 이 전 대통령이 빈소를 조문해 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김건희 여사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이 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식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8월 윤 대통령 선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별세했을 때 이 전 대통령이 빈소를 조문해 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많은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기업 경영자 출신으로 재임시절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 수주에 역점을 둔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트코 회원 카드 좀 빌려줄래"…'꼼수' 이젠 안 통한다
- "직원 아들이 태권도 금메달" 회사 들썩…6000만원 쐈다
- 두통에 기침·콧물까지…'코로나' 증상인 줄 알았더니 [건강!톡]
- "저 출근해야 하나요?"…K직장인들 '혼란'에 빠진 이유
- "일본 가서 오픈런 했어요"…요즘 MZ들 푹 빠진 간식 [트렌드+]
- "그동안 손도 못 댔는데"…마트 간 주부들 돌변한 이유
- "직원 아들이 태권도 금메달" 회사 들썩…6000만원 쐈다
- 신축 아파트 '반값'에 나왔는데도…"안 사요" 무슨 일이?
- "한국만한 나라 거의 없다…전세계에 교훈" 외신 극찬
- 순식간에 36억 챙기고 'I ♥ Korean'…한국 비웃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