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시스템 20년 장기 유지보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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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수소발전 기업 유에이치파워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년간 약 40㎿(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 업무를 맡는 계약이다.
두산퓨얼셀은 앞서 지난해 12월 유에이치파워에 1천400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도입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를 기반으로 수소연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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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두산퓨얼셀은 수소발전 기업 유에이치파워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년간 약 40㎿(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 업무를 맡는 계약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내년 8월 9일까지 1년간 공개가 유보됐으나, 업계에서는 1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앞서 지난해 12월 유에이치파워에 1천400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도입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를 기반으로 수소연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CHPS는 대규모 발전사업가 전력량의 일정 부분을 청정수소로 생산하도록 한 제도다.
두산퓨얼셀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865억원, 29억원으로 1년 전 대비 75.9%, 488.9% 증가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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