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학생 창업팀 발굴·육성…교육부, 410팀 네트워킹 데이

민경진 기자 2024. 8.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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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3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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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3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과 수준을 고려해 ▷도약트랙(일반/유학생) ▷성장트랙 ▷예비트랙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1300여 개의 학생 창업팀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 심사로 410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선배 창업가 특강, 분야별 투자전문가와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경진대회 참여팀들의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는 ‘창업유망팀 300+ 누리집(festival.u300.kr)’에서 미래의 유니콘 기업들의 품목(아이템)을 살펴보며 가상 주식 공모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미래의 투자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가상 공모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피시, 무선 헤드셋, 캡슐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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