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3700만 원 뜯어내”…티아라 전 멤버 아름, 사기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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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자신의 팬들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팬 3명으로부터 3,7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지난 5월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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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자신의 팬들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말 이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팬 3명으로부터 3,7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서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이 씨는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지난 5월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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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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