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 2029년 무인 자동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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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국내 기술 중심의 스마트 항만기술이 도입된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 사업을 위해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32기)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광양항만공사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광양항에 오는 2029년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항만을 국내 기술 중심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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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국내 기술 중심의 스마트 항만기술이 도입된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 사업을 위해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32기)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광양항만공사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광양항에 오는 2029년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항만을 국내 기술 중심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컨테이너 부두 4선석 규모의 기반 시설과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 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야드크레인 제작 착수를 시작으로 자동화 장치장, 운영 건물 등 기반시설 구축과 핵심 장비 및 시스템(안벽크레인, 무인이송장비, 터미널운영시스템(TOS)) 제작을 순차적으로 착수해 2027년에 1차 부분 개장 후 2029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측은 자동항만 하역 장비 외 설계·시공 일괄 입찰로(T/K) 추진되는 2700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공사를 이달 내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진행키로 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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