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부터 김수지, 이정은6, 홍예은, 박현경…아디다스 파티에 모인 프로들

이충진 기자 2024. 8.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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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과 신수지. 아디다스골프 제공



아디다스골프가 ‘코드케이오스25’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파티를 진행했다.

아디다스골프는 ‘코드케이오스25(CODECHAOS25)’의 출시를 기념하는 ‘코드케이오스25 론칭 파티’가 서울 성수동 ‘SPACE S-1’에서 지난 8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일에 베일을 벗은 코드케이오스25의 새로운 컬러 여섯 가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이번 신작의 완전체를 선보였다.

코드케이오스25. 아디다스골프 제공



2022년 두 번째 모델 이후 세 번째 버전으로 나오게 되는 코드케이오스25는 밝은 색감과 돋보이는 실루엣, 강렬한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다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 여기에 재설계된 코드케이오스25의 아웃솔에는 3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는 바로 이번 모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인 3D 토션 (3D TORTION) 플레이트로 라운드 내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지 않게 아치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안정성과 접지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골퍼의 발뒤꿈치를 잡아주고 발목 안정성을 제공하는 ‘퍼폼핏 랩 시스템(PerformFit Wrap System)’을 더해 보행과 스윙에 모두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한다. 스파이크리스임에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했던 이전 모델과 같이 기존의 아이코닉한 ‘트위스트그립(TWISTGRIP)’ 아웃솔을 유지하면서 러그의 형태를 조정하고 면적을 더 넓혀 이전 모델보다 접지력을 40% 더 끌어올렸다.

미드솔은 골프화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부스트(BOOST)와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선보인다. 부스트는 에너지 리턴과 충격 흡수에 초점을 맞춘 반면에 뛰어난 경량성을 갖춘 라이트스트라이크는 미드솔 가장자리에 위치해 스윙 시 측면에 대한 안정성에 집중하였다.

톡톡 튀는 디자인을 갖춘 유연한 어퍼 또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에도 집중했다. 멀티 레이어 형태의 니트 소재로 발에 가장 가까운 아래층은 부드럽고 습기를 흡수하는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편안함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자카드 소재가 사용된 중간 레이어는 개방형 구조로 유연성을 제공해 발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웃 레이어는 스포티한 메시 소재로 아래 레이어를 한층 강화해 주며, 투명한 PU 필름으로 한 번 더 감싸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 역할을 담당해 어퍼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어 준다.

(왼쪽부터) 이정은6, 홍예은, 박현경, 최호영, 홍정민, 김나영, 박성현. 아디다스골프 제공



이번 론칭 파티에서는 코드케이오스25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착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선수들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풀스윙 대결로 대회장에서 볼 수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게임형태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나만의 취향으로 만들 수 있는 네임택 커스텀 이벤트, DJ 퍼포먼스, 바비큐 및 음료를 제공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디다스골프의 앰버서더인 모델 배정남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미숙, 최여진이 행사장에 참석해 론칭 파티에 열기를 더했으며, 소속 선수인 박성현, 이정은6, 박현경, 홍예은, 김수지, 이가영, 홍정민, 김나영, 문도엽, 최호영 선수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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