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원청장 1순위 후보에 엄성규 경찰청 경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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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강원경찰 수장이 될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에 대해 '적합' 결정을 내렸다.
12일 도자치경찰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경찰청이 전달한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관련법에 따라 시도경찰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의를 거친 뒤 임명하고 있다.
차기 강원청장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 심의가 진행되면서 이번 주 내 전보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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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강원경찰 수장이 될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에 대해 ‘적합’ 결정을 내렸다.
12일 도자치경찰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경찰청이 전달한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치경찰위원들은 결격사유나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적합’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관련법에 따라 시도경찰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의를 거친 뒤 임명하고 있다.
차기 강원청장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 심의가 진행되면서 이번 주 내 전보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정확한 후보군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엄성규(사진) 경찰청 경비국장이 1순위 후보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엄성규 경비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으로, 제주 오현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후보생 45기로 입직, 서울청 기동본부장 및 전주완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경찰청 경비국장을 맡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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