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점검하러 왔다"...마약 던지기 하던 2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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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 필로폰을 약속된 장소에 놓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건물을 점검하는 척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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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 필로폰을 약속된 장소에 놓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건물을 점검하는 척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 속 사진 등을 토대로 40여 곳을 수색한 끝에 필로폰 200g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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