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 착수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예산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12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 부서장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내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각 기관으로부터 예산요구서를 받아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1일까지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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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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