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MB와 만찬 진행 중… 취임 후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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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만찬을 진행 중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과 만찬 자리를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만찬 회동은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다양한 조언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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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2023년에 신년 특별사면으로 이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했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과 만찬 자리를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취임한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의 대면은 작년 8월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이뤄졌다.
만찬 회동은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다양한 조언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원자력 발전소 수주와 인연이 있는 만큼, 원전 등이 주요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올해 7일 체코 원전 수주를 성사시켰다. 이명박 정부인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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