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중앙전파관리소 '기술 교류'

박소연 2024. 8.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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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중앙전파관리소와 손잡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신익현 LIG 넥스원 대표는 "방위산업에서 전파는 첨단 기술 고도화의 핵심 요소"라면서 "국내 첨단 무기체계 선진화, 해외시장 공략 등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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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7일 LIG넥스원 서울사무소에서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이 중앙전파관리소와 손잡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7일 LIG넥스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과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C5ISR사업부문 박배호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전자전과 감시정찰, 지휘통제, 무인항공 등 첨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전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무선국 허가, 검사 효율화, 전파 측정시스템 고도화, 안전한 전파이용 환경 조성 등에서 협력한다.

신익현 LIG 넥스원 대표는 "방위산업에서 전파는 첨단 기술 고도화의 핵심 요소"라면서 "국내 첨단 무기체계 선진화, 해외시장 공략 등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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