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브컬처 게임시장 도전...'뮈렌: 천년의 여정' 20일 출시

최종배 2024. 8.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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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모바일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이하 뮈렌)'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12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기동 사업 PM, 정주희 사업 PM, 남궁솔 운영 총괄이 오는 20일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출시를 앞둔 '뮈렌'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 스테이지와 도감 및 연대기 등 콘텐츠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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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모바일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이하 뮈렌)'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12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기동 사업 PM, 정주희 사업 PM, 남궁솔 운영 총괄이 오는 20일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출시를 앞둔 '뮈렌'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의 첫 서브컬처 게임 도전작이다. 절대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세계에 의심을 품은 주인공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이 된 게이머는 각각 매력과 성향이 다른 마녀와 함께 모험을 풀어나간다. 마녀 캐릭터들은 게이머를 도와 직접 전투에 참여하고 공격형 보조형 등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또, 게이머 취향에 따라 커스터 마이징도 가능하며 외관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외관은 별도 능력치도 포함하고 있다. 
각 마녀들은 성흔(소환) 시스템을 활용해 3명의 성흔을 소환한다. 각 성흔은 천사, 인간, 엘프, 악마, 드래곤, 하프(반수인)으로 나뉘며 이 성흔 역시 각각 세부 혈통이나 종족으로 나뉜다. 

게임 내에선 3명의 마녀와 마녀가 부리는 3명의 성흔을 포함해 총 12명이 번갈아 가며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전투는 덱을 조합해 버프 및 디버프 등 상성을 고려한 턴방식으로 이뤄지므로 조작 어려움은 없다.

이번 간담회에선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묘사된 드래곤 종족 글로리아 등 캐릭터 라이브 2D 이미지와 3D 모델링이 대사와 함께 시연됐다. 

또, 마녀와 성흔의 개별 스킬 효과 및 특수 조건이 맞는 경우 발동되는 연계 공격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오의 시스템은 가장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일종의 필살기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 스테이지와 도감 및 연대기 등 콘텐츠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마이룸 꾸미기 요리하기, 호감도 올리기 등 게이머가 애정하는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재미요소도 더해졌으며 농사 낚시 경마 등 미니게임이지만 각각 완성도 높은 형식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일 로그인 시 쿠로로를 이동시키는 쿠로로의 모험 콘텐츠로 매일 재화를 제공해 유저 부담을 줄인다. 횡스크롤RPG 방식으로 유저가 플레이하는 일일, 주간, 메인퀘스트로 나뉜 퀘스트도 제공된다.

20일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론칭 후 혜택을 증정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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