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선수 빠진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추계연맹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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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음성군청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박재규·이현권 선수가 빠졌지만,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개최지 팀인 순창군청과 경합을 벌인 끝에 1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9월 '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와 10월 '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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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3~9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박재규·이현권 선수가 빠졌지만,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개최지 팀인 순창군청과 경합을 벌인 끝에 1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김수빈(음성군청)-정상희(전남도청) 선수로 합을 이룬 혼합복식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9월 ‘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와 10월 ‘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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