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청주시, 선제검사 확대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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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최근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지난 6월 넷째 주 63명에서 7월 넷째 주 465명으로, 5주 사이 약 7배 증가했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고위험군 중증화·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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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최근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지난 6월 넷째 주 63명에서 7월 넷째 주 465명으로, 5주 사이 약 7배 증가했다. 이달 첫째 주 입원환자 수는 861명으로 85%가 급증했다.
시는 이날부터 기존 검사대상자인 노인요양시설 외 장애인 시설과 정신요양시설 등을 검사 대상으로 추가하고, 감염 취약 시설의 선제 검사를 확대 운영한다.
검사를 원하는 기관, 관계자 등은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주말·공휴일 미운영)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검사가 어려운 경우, 보건소가 배부하는 검사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고위험군 중증화·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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