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정류장서 버스에 치인 80대 여성, 끝내 사망

정윤미 기자 장시온 기자 2024. 8.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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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80대 후반 여성이 버스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80대 후반 여성 A 씨가 버스 바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4분 만에 도착한 소방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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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운전자 과실 유무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 중
ⓒ News1 DB

(서울=뉴스1) 정윤미 장시온 기자 = 12일 오전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80대 후반 여성이 버스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80대 후반 여성 A 씨가 버스 바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4분 만에 도착한 소방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회사로부터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운전자 과실 유무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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