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관광개발-연천군, 골프장·리조트 개발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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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에 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12일 연천군과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골프장·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프·리조트 사업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 및 웰니스타운(콘도, 수목원, 승마장, 국제학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한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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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프·리조트 사업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 및 웰니스타운(콘도, 수목원, 승마장, 국제학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한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연천군 주민들은 이 사업이 오랜 세월동안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골프장 조성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인들도 리조트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군을)은 지난 총선 당시 연천군 발전을 위해 골프장·리조트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민간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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