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자카르타 홀린 하이엔드 보이그룹 저력

서지현 기자 2024. 8.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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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가 자카르타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휘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카르타에서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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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가 자카르타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휘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카르타에서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을 진행했다.

휘브는 자카르타에서 무대는 물론, TV 프로그램부터 유튜브, SNS 등에 육각형 매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연에서 휘브는 데뷔곡 '디지'(DIZZY)를 선보이며 등장, 근황 토크, 포토 타임 등을 이어가며 소통했다.

특히 휘브는 각별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룹인 만큼 개최하는 도시에 따라 특별한 코너를 준비하며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자카르타에서도 전통 노래 부르기, 팬들과 함께 동요 부르기 등 현지 문화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휘브는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자카르타에 와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재밌게 공연할 수 있었다. 더 성장해서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콕, 마닐라, 홍콩에 이어 자카르타 팬밋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휘브는 오는 22일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의 마지막 도시 타이베이에서 팬밋업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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